“세계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 올해 많이 세상을 등졌습니다”라는 신경민 앵커의 소개 멘트 배경에 디자이너 입생 로랑, 배우 찰턴 헤스턴, ‘수용소 군도’의 저자 솔제니친 등의 사진과 함께 멀쩡히 살아있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사진을 내보낸 것.
이는 올 해 폐암으로 사망한 배우 폴 뉴먼을 소개하려다 레드포드의 사진을 잘못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레드포드가 사망한 줄 알고 깜짝 놀라 인터넷을 찾아봤다’, ‘이건 파업의 영향인가요?’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