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낮술’ 내년 3월 미국 개봉

  • 입력 2008년 12월 31일 07시 46분


독립영화 ‘낮술’이 내년 3월 미국에서 선보인다.

제작사 진진에 따르면 이 영화의 판권을 구입한 미국 영화사 일레븐 아츠가 내년 3월 현지 개봉을 결정했다.

실연당한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이 즉석에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1000만원 내외의 저예산으로 완성됐다.

하지만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진출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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