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패리스 힐튼? 난 패리스 옴므”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투잡 연예인으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런칭한 이지훈의 남성 의류 쇼핑몰 '패리스 옴므'(www.heyo.co.kr)가 일본팬들에게 알려지면서 한달동안 1000건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이지훈의 의류쇼핑몰 ‘패리스 옴므’ 의 마케팅 담당자는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과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패턴을 좋아하는 일본인들과 이지훈의 인지도가 상승세를 유발했다"고 분석했다.

이지훈은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운데 타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겠다는 경영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의 쇼핑몰은 오픈하자마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를 장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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