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스타 차예련, 응급실 투혼 기축년 맞는 액땜?

  • 입력 2008년 12월 31일 14시 46분


‘기축년 맞는 소띠 스타의 액땜?’

소띠 스타 차예련(24)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응급실 투혼을 펼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촬영 강행군에 결국 실신, 응급실 신세를 진 것.

차예련은 최소 2~3일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 측의 진단에도 불구, 반나절 만에 다시 현장에 복귀하는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차예련은 최지우, 유지태와 함께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에 출연 중인 상황.

차예련의 한 측근은 31일 “수일 째 거의 밤을 새다시피 이어진 촬영으로 30일 오전 쓰러지고 말았다”며 “현장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며 과로에 따른 탈진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병원과 제작진 모두 며칠간 안정을 취하는데 동의했으나 여유 없는 촬영 일정에 누를 끼칠 수 없다는 차예련의 의지로 이날 자정께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스타의 연인’에서 유지태의 전 연인인 최은영 역을 맡고 있다. 앞으로 그녀는 톱스타 이마리 역의 최지우, 또 유지태와 함께 극중 삼각 구도를 펼쳐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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