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영화 ‘비몽’ 들고 일본 방문

  • 입력 2009년 1월 8일 14시 37분


이나영이 영화 ‘비몽’의 홍보를 위해 일본을 찾는다.

이나영의 방문에 후지TV, 산케이 스포츠 등 20여개 주요 매체가 인터뷰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나영은 ‘비몽’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찾는다.

‘비몽’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며 일본스타 오다기리 조가 남자 주인공을 맡아 일본 현지에서 관심이 높다.

꿈과 실제 삶이 연결되는 두 남녀의 아픔을 담은 ‘비몽’은 오다기리 조의 대사를 모두 일본어로 처리해 일본 관객들도 기대가 크다.

이나영은 일본 방문을 앞두고 영화 가이드 북에 소개되는 인터뷰와 사진 촬영도 끝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화보]김기덕 감독·이나영·오다기리 죠 주연 영화 ‘비몽’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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