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소속사와 법적 분쟁 끝내고 화해

  • 입력 2009년 1월 9일 11시 08분


배우 이준기가 소속사와 벌인 법적 분쟁을 끝내고 화해했다.

이준기는 최근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와 벌인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대화로써 문제를 원만히 해결했다.

이준기는 이에 대해 “팬들의 걱정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면서 “비온 뒤 땅이 굳듯 화해를 통해 앙금을 털어내고 공존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준기는 향후 연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준기는 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한편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이준기의 매니저와 벌이고 있는 법적 분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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