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윤하의 보이스가 몽환적인 느낌을 안기는 일렉트로니카 스타일의 곡. 윤하는 지난해 국내활동 중 잠시 일본으로 건너가 녹음을 마쳤으며, 11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됐다.
윤하는 또한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이번 일요일에’의 주제가 ‘무지개 저편’을 부르며 일본 음악시장에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한편 윤하가 출연하는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온 여대생 소라가 대학 청소부, 신문배달원,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는 의문의 남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는 잔잔한 휴먼 드라마로 올 봄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