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파커-매튜 브로드릭 결별설 또 솔솔

  • 입력 2009년 1월 14일 08시 04분


미국의 타블로이드 잡지 ‘스타’가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남편 매튜 브로드릭(46) 부부가 결별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는 8월에도 매튜 브로드릭이 21세 연하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보도했지만, 두 부부는 변함 없는 부부애를 과시하면서 루머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서 스타는 “두 부부가 4살짜리 아들 제임스 윌키를 위해 그동안 부부 관계를 지키려 노력을 해왔지만 11년 동안의 결혼생활에 이제 종지부를 찍을 준비가 됐다.

이미 파커는 집을 나와서 따로 기거할 곳을 물색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스타에 이들 부부의 파경 소문을 제보한 파커의 한 측근은 “파커와 브로드릭은 이미 따로 분리된 삶을 살았다”고 폭로하며 “이들 부부는 더 이상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며, 고쳐지지 않는 사이를 개선하기 위해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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