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는 각각 전국 기준 시청률 20.7%와 18.7%를 기록했다.
송일국이 ‘주몽’의 손자 무휼을 연기한 ‘바람의 나라’와 1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종합병원2’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시청률 경쟁에서는 방영 내내 ‘바람의 나라’가 ‘종합병원2’를 누르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SBS ‘스타의 연인’은 6.2%의 시청률로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바람의 나라’ 후속으로는 21일부터 ‘경숙이, 경숙아버지’가 방영되며 ‘종합병원2’ 후속으로는 ‘돌아온 일지매’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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