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홍보차 내한한 톰크루즈는 당초 12시 30분께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정보다 2시간여 늦은 오후 2시 30분 수백여명의 팬들과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김포공항에 첫 발을 내딛였다.
그는 공항에서 팬들에게 일일히 사인과 악수를 하며 자신을 환영하는 수백여명의 팬들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톰 크루즈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게 되며,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핸드프린팅 등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촬영·편집=스포츠 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