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아내의 유혹’, 37.7%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 입력 2009년 1월 29일 10시 04분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인기는 여전했다.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듣고 있는 SBS ‘아내의 유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SBS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37.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36.2%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남편에게 모욕당한 은재(장서희)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은재를 배신했던 애리(김서형)와 교빈(변우민)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 은재 앞에는 실종됐던 소희(채영인)가 나타나며 건우(이재황)와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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