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부상’ 구혜선, 촬영장 복귀

  • 입력 2009년 1월 29일 11시 38분


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 중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던 구혜선이 29일 오전에 퇴원해 촬영장에 복귀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권유했지만 구혜선이 드라마 촬영 의지가 강해 퇴원을 결정했다”며 “가벼운 사고였으며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부상 정도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머리에 부상을 입은 만큼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스케줄로 인해 촬영이 불가피해 입원대신 촬영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구혜선은 28일 오후 1시쯤 서울 청담동의 실내수영장에서 다이빙 촬영 중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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