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는 긴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박상원,최명길,전인화를 비롯해 예능 프로 ‘패밀리가 떴다’로 주가 상승중인 박예진과 미남배우 정겨운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탤런트 정겨운은 “드라마에서 박예진에게 맞는 장면이 많았는데 박예진의 손바닥이 굉장히 매워 아팠다”며 이어 “씬에 몰입을 잘하니까 그렇게 세게 때리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벌들의 사랑과 야망을 화려하게 표현한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중년 연기자 박상원,최명길,전인화의 삼각관계와 신세대 박예진 정겨운의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오는 2월4일 첫 방송된다.
촬영·편집=스포츠 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