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대로변에 5층짜리 빌딩을 구입, 부부 공동명의 등기를 마쳤다고 뉴스엔이 1일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소속사 관계자는 "2년 전쯤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함께 청담동 대로변의 건물을 산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당초 4층짜리인 이 건물을 80억 원에 매입했으며 직후 5층으로 증축해 현재 100억원을 훨씬 상회할 것이란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삼성동 경기고 인근 고급 주택가에 살고 있다. 이 주택가는 시가 40억~50억원대를 호가하는 고가 주택들이 밀집된 곳. 김남주가 결혼 전 구입해 어머니와 함께 살던 집이었지만 결혼 직후 인테리어를 완전히 새롭게 해 딴 집으로 바꿔 신접살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