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퍼스트 원더(The 1st Wonder)’ 입장권 1차 예매가 30분 만에 매진됐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설 연휴까지 공연 문의가 폭주했던 서울 콘서트 입장권 1차 예매분이 30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며 “6일 오후 5시부터 2차 입장권 예매가 시작될 예정인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JYP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종 시상식을 휩쓴 노래와 퍼포먼스를 새롭게 보여줄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원더걸스의 내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 원더걸스는 28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3월 5일 미국 LA, 6일 오렌지카운티, 8일 뉴욕 등 해외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3월 21일과 28일은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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