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소녀시대…외모는 한수 아래

‘대만판 소녀시대’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였다.

대만의 아이들 그룹 ‘黑Girl(영어 그룹명 Hey Girl·사진)’이 주인공.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 8명으로 구성된 것과 전반적인 콘셉트가 우리나라 그룹 소녀시대를 떠올리게 한다고 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대만판 소녀시대’로 유명하다.

‘헤이걸’의 데뷔년도는 2005년.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의 선배격으로 9명으로 출발했으나 한 명이 빠지며 현재 8인조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멤버 중 일부가 연기를 겸업하고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소녀시대와의 ‘공통점’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외모만큼은 소녀시대를 못 따라오죠’라며 관심을 이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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