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입시학원 광고모델’ 논란

  • 입력 2009년 2월 11일 07시 37분


평소 입시 교육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내온 가수 신해철이 입시학원 광고로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신해철은 최근 한 입시학원의 광고모델로 등장했다.

이 광고에는 ‘독설보다 날카로운 신해철의 입시성공 전략’이라는 카피에 이어 ‘학습목표와 학습방법이 자녀에게 딱 맞는지 확인하지 않습니까?’란 문구 등과 함께 신해철의 사진이 실렸다.

TV 토론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현실에 대한 날카롭고도 논리적인 비판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입시 위주 교육현실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해왔던 터여서 그가 입시학원 광고모델로 등장한 데 대해 누리꾼들은 격렬한 논란을 벌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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