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 15일 서울 대학로 SH씨어터에서 3회 공연을 여는 바비킴은 6일 공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잔잔하게 스며들 수 있는 선곡을 통해 분위기는 한결 따뜻해질 것이다”고 피력했다.
바비킴은 1월 중순 스페셜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그 놈’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3월13일 1회 연장 공연은 12일 오후 4시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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