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독립영화로는 유례없는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인기 몰이를 하자 봉화군청에서 12일 하루 인근 청소년센터를 빌려 특별 상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당초 이날 상영회에는 감독과 함께 영화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지역 행사인 점을 감안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할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언론의 지나친 관심에 할아버지가 괜한 피해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걱정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화보]‘프리티 S라인의 아찔한 유혹’ 박솜 그라비아 화보
[화보]‘투명피부’ 안현주, 명품 몸매 공개한 코리아그라비아 화보
[화보]2008~2009 코리아그라비아 화보의 섹시 주인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