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인물의 눈썹과 수염 등에 얼음이 얼어붙어 있어 추운 시베리아 지방에서 누군가 찍은 사진일 것이라는 추측으로 ‘시베리아 대성’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저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성의 표정이 사진 속 인물의 표정과 흡사하다 보니 대성의 사진에 합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성이 어디 추운 나라에서 찍은 듯한 CF의 한 장면으로 연출한 것인줄 알았다”면서 “똑 닮은 것이 대박이다”며 웃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