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떼루아’, 마지막회 5.6%

  • 입력 2009년 2월 18일 09시 35분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떼루아’ 마지막회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5.6%를 기록했다.

‘떼루아’는 국내 방송 드라마 최초로 와인을 소재로 삼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에덴의 동쪽’과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밀려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꽃보다 남자’와 ‘에덴의 동쪽’은 이날 각각 27.7%, 26.6%를 기록했다.

한편 ‘떼루아’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의 ‘은사시나무’와 ‘홍소장의 가을’이 2주간 방영된 후 3월9일부터 정려원 주연의 ‘자명고’가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김주혁, 한혜진 주연 드라마 ‘떼루아’ 제작발표회

[관련기사]드라마 떼루아, 소설로 출간

[관련기사]첫 해외팬미팅 김주혁 출연료 털어 日팬에 선물할 DVD 제작

[관련기사]신승훈, 日요청으로 드라마 ‘떼루아’ ost 참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