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인 실베스터 스탤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겸 배우를 맡은 영화에 출연해주길 부탁하자 슈워제너거는 이를 거절하지 않았다고.
스탤론은 슈워제너거가 현실에서처럼 캘리포니아 주지사 역을 맡을 것이며 촬영은 LA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는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된 이래 이미 영화에 세 차례 ‘우정 출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괴력의 주지사를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건가요’라며 반가워했지만 일부에서는 ‘영화 출연 대신 주 살림에 좀 더 신경써라’는 반응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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