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일본 팬들이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중심부의 한 대형 빌딩에 “서태지의 38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영어 문구의 옥외 광고를 낸 것.
전광판 광고 하단에 “일본 마니아”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현지 서태지의 팬들이 벌인 이벤트로 짐작된다.
서태지의 생일은 지난 21일로 한 누리꾼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태지 팬들의 ‘통 큰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역시 서태지 파워는 대단하다’,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신문에 낸 생일축하광고에도 놀랐는데 전광판까지 장악하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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