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지난 해 10월 5집 ‘어제보다 오늘 더’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초부터는 현재 출연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외의 다른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단독콘서트 준비와 디지털 싱글 녹음에만 전념하고 있다.
김종국은 소속사 원오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 발표할 신곡은 이 봄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노래다. 제 노래를 사랑해 주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이기도 하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3월 중순 부산과 서울에서 있을 단독콘서트에 대해 “5년 만에 펼치는 단독공연이니만큼 모든 면에서 전력을 쏟고 있다. 관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성실한 공연을 통해서 감동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큰 보람이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표할 김종국의 디지털 싱글은 3월 초 인터넷에서 발표하며, 자신의 콘서트 무대에서 처음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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