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희 소속사 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장희가 자신의 데뷔 소식이 알려진 후 대중의 높은 관심에 부담을 느껴 매일 수면유도제를 먹어야 잠을 겨우 잘 수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한다.
또한, 가장 친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다함과 듀엣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자주 표명해왔던 터라 소속사는 이를 받아 들여 한장희와 다함의 팀 결성을 결정했다.
한장희 측은 “애초 한장희의 솔로음반 후 다함과 한장희가 주축이 된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연예계 초년생인 한장희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함과도 서로 의지할 수 있어 솔로 활동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에 그룹 결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장희와 다함의 듀엣은 4월에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건강한 여성미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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