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사기 혐의로 피소

  • 입력 2009년 3월 12일 07시 31분


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가 피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코스피 상장업체인 S사는 2월10일 영구아트를 상대로 사기혐의로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S사는 2004년 1월 '디워'를 제작하던 영구아트의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심 감독에게 40억원을 빌려줬으나 영구아트가 이 돈을 모두 변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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