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톱스타 여배우 역할로 3년만에 드라마 출연

  • 입력 2009년 3월 20일 10시 22분


연기자 김아중이 톱스타 여배우 역할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아중은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후속으로 4월 말 방송 예정인 ‘식스먼스’(극본 정진영·연출 기민수)에서 여배우 한지수 역을 맡았다.

김아중의 상대배우는 황정민으로 우체국 말단직원인 구동백 역을 맡았다. 특히 황정민의 드라마 출연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이다.

황정민은 순박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구동백 역이며, 김아중은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톱 여배우 한지수 역을 맡았다.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 남자와 톱 여배우가 6개월간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제작사 래몽래인의 관계자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김아중의 호흡이 시청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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