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신병교육훈련을 받은 뒤 서울 용산 육군 홍보관리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강균성은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집을 발표하고 입대 하려했으나 제 자신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좀 더 완성시킨 후에 2집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갑작스럽지만 예정보다 빨리 가게 됐다”며 “제대 후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노을 해체 후 솔로앨범을 발표, ‘널 볼 때마다’와 ‘이번엔 달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솔로 활동 중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4차원 소년’으로 관심을 얻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