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입양 ‘산 넘고 바다 건너’

  • 입력 2009년 3월 30일 00시 08분


팝스타 마돈나의 ‘입양 프로젝트’가 쉽지 않다.

2006년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사내아이를 입양한 마돈나는 최근 같은 지역에서 둘째 아이를 입양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말라위 법령은 현지 거주인에게만 입양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혼자에게는 입양을 금지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마돈나가 입양하려는 네 살짜리 여자아이 머시 제임스의 할머니 루시까지 그녀의 입양을 반대하고 나섰다.

루시는 머시의 부모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머시를 고아원에 맡겼지만 6살이 되면 집으로 데려올 예정이라며 마돈나를 ‘아기 도둑’이라고까지 비난했다는 소식에 ‘혈육이 반대하는데 굳이 데려와야 할까요’는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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