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영된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 마지막회는 전국가구 시청률 32.5%(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내 사랑 금지옥엽’은 이 시대 고개 숙인 아버지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으로, 홀아비로 자신의 인생을 바쳐 자식을 키우는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보리(홍아름)가 아이 아빠인 신호(지현우)와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식당 매니저 동우(김태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아들을 위해 신호를 택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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