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5월 22일 5년 동안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효진의 한 측근은 “오랫동안 만남을 이어온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효진과 예비신랑은 MBC 시트콤 ‘논스톱’ 종영 뒤 출연진과 함께 간 여행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김효진은 2007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시트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패션프로그램 ‘토크&시티’에 하유미와 출연하며 진행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