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파마-염색하고 숙녀 변신

  • 입력 2009년 4월 7일 10시 39분


가수 윤하가 새 앨범을 통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뽐냈다.

윤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는 16일 발표될 윤하 3집 파트A ‘피스 러브 & 아이스크림’에 들어갈 화보를 공개했다. 윤하의 이번 스타일 컨셉트는 ‘러블리 걸’. 기존의 중성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밝은 색으로 머리 염색을 하고 파마를 통해 웨이브를 주는 등 ‘러블리 걸’ 컨셉트로 변화를 줬다.

윤하는 머리염색과 파마가 처음이라서 어색해했지만 이내 분위기에 잘 적응해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한편 16일 발표되는 윤하의 3집 파트A ‘피스 러브 & 아이스크림’에서 윤하는 어쿠스틱한 정서가 물씬 풍기는 팝, 모던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윤하가 주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전역에서 개봉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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