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정웅인은 4일 대학로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가다 새벽 1시22분경 사직동 일대 음준운전 단속하는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9%로 면허 정지 처분이다.
정웅인은 경찰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으나 40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직접 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현재 대학로 한 극장에서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를 공연중이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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