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내 이상형!” 정형돈 방송작가와 열애

  • 입력 2009년 4월 7일 14시 10분


“그녀는 내 이상형!”

개그맨 정형돈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4살 연하의 방송작가 A양. 두 사람은 지난 해 말 진행자와 구성 작가로 만나 최근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 측은 7일 “측근들조차도 이달 초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상형’이란 말로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핑크빛 무드와 맞물려 정형돈은 출연 중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곧 하차한다는 소문에 휘말린 상태.

이에 대해 정형돈 측은 당혹감을 표시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가상 결혼을 모티브로 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는 공식화되진 않았으나 실제 열애 중일 경우 자진 하차하는 ‘관례’를 갖고 있었다.

최근 결혼을 선언한 배우 신애가 대표적인 사례로 극중 가상 남편이었던 가수 알렉스 역시 코너에서 동반 퇴장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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