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이스의 경기에 앞서 그룹 소녀시대가 등장했다.
선수와 관객들 모두는 ‘Gee’와 ‘힘내!’를 열창하는 소녀시대에게 환호했지만 유독 한 선수만은 ‘소녀들’을 외면했다.
한 누리꾼이 포착한 사진 속 ‘진정한 야구인’은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
소녀시대에게 등을 돌린 채 열심히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용규 티파니가 이상형이라던데 눈앞에 두고 연습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역시 프로입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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