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나·가수 김현성, 1년째 열애

  • 입력 2009년 4월 8일 10시 23분


독립영화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혜나(29)와 발라드 가수 김현성(31)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혜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년여 전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 다른 연인들처럼 데이트도 즐기고 서로를 위하며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한 “아직 결혼에 대해서 말이 오가는 단계는 아니다. 서로의 일에 대해 많은 격려를 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나는 2001년 ‘꽃섬’을 시작으로 ‘내 청춘에 고함’, ‘허스’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2002년 부산영화평론가상 신인상을 받기도 했고 ‘거울 속으로’, ‘이공’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현성은 최근 ‘헤븐’, ‘소원’ 등의 노래로 인기를 모아왔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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