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2009 희망TV 대한민국이 떴다’의 포스터 촬영 현장공개에서‘기부천사’션은 이번 행사에 동참하는 빅뱅에 대해“빅뱅은 재능있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다.이 친구들에게 나눔의 ‘계기’를 주고 싶었다”며“빅뱅은 활동이 워낙 바빠서 나눔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물론 이 친구들이 그동안‘시간’은 많이 나눈 것 같다. 이제 시작했으니 물질을 비롯한 그밖의 것들로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뱅의 승리는“우리가 홍보한 티셔츠를 10대들이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기쁠 것 같다”며 10대 청소년들의 나눔문화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희망TV는 매년 5월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행사로 빅뱅,션을 비롯해 배우 김래원 김혜수, 가수 바다 윤종신, 개그맨 박수홍 박경림 등이 이웃돕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촬영·편집 = 스포츠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화보] ‘2009 빅뱅 콘서트 빅 쇼’ 열정 무대 현장
[화보] 빅뱅 ‘세상에 너를 소리쳐!’ 출간 기자 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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