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로 태어나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아기’로 꼽히는 수리 크루즈(사진).
올해 3살이 된 수리에게 쏟아 부어진 교육비가 벌써 100만 달러(약 13억5천만원)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할 말을 잃었다.
외신들은 수리가 외국어와 댄스, 미술, 스포츠 수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측근은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수리가 ‘천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덕분에 수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개인교사에게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배우고 개인 체육관에서 축구 수업을 받는다. 수리의 재능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부부는 수리가 춤추기를 즐기자 발레와 현대무용, 탭댄스도 거의 매일 가르치고 있다고.
수리는 이 외에도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룩클린과 로미오, 크루즈와 함께 어린이 아트 스튜디오에서 미술 수업을 받고 있다.
수리가 ‘오빠’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친목도모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오빠’들과 어울리면 수리가 더 빨리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는 케이티 홈즈의 판단이 그것.
지금도 부모보다 바쁜 수리가 앞으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까지 배울 예정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것만으로도 부러운데 이건 무슨...’, ‘수리도 매니저 한 명 필요하겠네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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