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의 타블로이드판 일간지 ‘브릭’은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운을 소개하는 기사에 슈퍼주니어 예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예성의 본명은 김종운으로 ‘김정운’과 ‘김종운’의 영어 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사고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로 해외 포털사이트에서 ‘Kim Jong-Woon’을 검색하면 예성의 사진이 다수 검색된다.
이에 ‘예성이 김정일의 숨겨둔 아들?’이라며 웃어넘긴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다수의 누리꾼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길 일은 아닌 것 같다. 혹여 신변의 위협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해당 언론사는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는 입장.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측에서 이미 정정을 요청해 놓았다고 알려졌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