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창피하지 않아요” 서울역서 영화 홍보

  • 입력 2009년 4월 15일 21시 27분


배우 강지환이 공공장소에서 직접 영화 홍보에 나선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영화 ‘7급 공무원’ 개봉을 앞둔 강지환은 최근 서울역사 안에서 ‘7공대박’이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영화 미니 홈피에 직접 올렸다.

미니홈피에는 “난 영화가 대박나길 바랄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서울역에서 난 이러고 있었다~ 우리 영화 대박나라고~ . 하나도 안챙피했다~ 절대...!!!”라는 글이 함께 올라와 있다.

영화 관계자는 “11일 대전으로 무대인사를 떠나는 길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들고 있던 종이는 현장에 찾아온 팬들이 제작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지환은 팬들과 상당한 친밀감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중의 하나”라면서 “요즘엔 불경기뿐 아니라 배우들의 책임감도 많아져 과거에 비해 배우들이 홍보에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화보] 강지환·김하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 언론시사회

[화보] 김하늘-강지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 제작보고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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