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 ‘7급 공무원’ 개봉을 앞둔 강지환은 최근 서울역사 안에서 ‘7공대박’이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영화 미니 홈피에 직접 올렸다.
미니홈피에는 “난 영화가 대박나길 바랄 뿐이고”라는 제목으로 “서울역에서 난 이러고 있었다~ 우리 영화 대박나라고~ . 하나도 안챙피했다~ 절대...!!!”라는 글이 함께 올라와 있다.
영화 관계자는 “11일 대전으로 무대인사를 떠나는 길에 촬영된 사진”이라며 “들고 있던 종이는 현장에 찾아온 팬들이 제작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지환은 팬들과 상당한 친밀감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중의 하나”라면서 “요즘엔 불경기뿐 아니라 배우들의 책임감도 많아져 과거에 비해 배우들이 홍보에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화보] 강지환·김하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 언론시사회
[화보] 김하늘-강지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 제작보고회 현장
[관련기사] “우리 돈 돌려줘”, 소지섭 강지환 흥행수익금 못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