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같이’의 싱어송라이터 이주원씨 별세

  • 입력 2009년 4월 17일 07시 21분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원이 15일 오후 6시45분 숨졌다.

향년 61세. 이주원은 양희은의 ‘네 꿈을 펼쳐라’, ‘한 사람’, ‘내 님의 사랑은’, ‘들길 따라서’ 등의 포크 발라드를 작사 및 작곡했으며 1979년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과 함께 ‘따로 또 같이’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샹송 가수인 부인 전마리 씨와 아들 이준희 씨가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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