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의 남자’ 슬리피, 나비 지원사격

  • 입력 2009년 4월 17일 11시 38분


최근 ‘마음이 다쳐서’로 약 1년 만에 컴백한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를 위해 힙합듀오 언터쳐블이 지원에 나선다.

‘화요비의 연인’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언터쳐블의 슬리피는 17일 오후 KBS TV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나비의 무대에 함께 올라 ‘마음이 다쳐서’의 랩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주에는 크라운제이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 나비의 첫 무대를 도운 바 있다.

원곡에서 피처링을 담당한 크라운제이의 랩과 달리, 슬리피는 자신만의 랩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나비는 이번 신곡 ‘마음이 다쳐서’로 정상급 가수로 성장한다는 각오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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