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클레오파트라’로 뮤지컬 무대 데뷔

  • 입력 2009년 4월 17일 16시 39분


배우 공형진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공형진은 5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2009’에서 시저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최후의 파라오 클레오파트라의 삶을 그린 무대.

지난해 국내 초연돼 김선경, 박지윤, 김법래, 민영기, 최성원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공형진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장군이자 정치가이면서 클레오파트라를 왕위에 오르도록 하는 시저 역할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 정찬우, 여운과 함께 캐스팅됐다.

‘클레오파트라’의 클레오파트라 역은 배우 전수미와 박란이 더블 캐스팅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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