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안방극장 공략 … 현지 방송 ‘소문난 칠공주’ 인기

  • 입력 2009년 4월 17일 21시 09분


연기자 박해진이 KBS 2TV ‘소문난 칠공주’의 중국 프로모션에 나선다.

박해진은 18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해 ‘소문난 칠공주’를 방영 중인 중국 호남TV를 방문해 드라마 홍보 활동을 펼친다.

호남TV는 2월25일부터 ‘소문난 칠공주’를 방영 중이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17일 “첫 회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라마는 ‘소문난 칠공주’가 처음”이라며 “중국 시청자들이 극중 연상연하 커플인 이태란과 박해진에게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가 사랑을 많이 받아서 너무 기쁘다. 이번 기회에 중국에 한류바람이 다시 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과 비롯해 이태란, 최정원은 3박4일 일정으로 드라마 홍보 영상 및 화보 촬영, 중국 호남TV 버라이어티 3개 프로그램, 팬미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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