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 공연이 끝난 19일 밤 YB는 공연 후 곧바로 소속사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공식 홈페이지 ybrocks.com에 채팅방을 마련했다.
멤버 4명 모두 접속해 100여명의 팬들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한 시간 동안 즐거운 첫 번째 온라인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
YB는 소속사 다음기획을 통해 “팬들의 질문과 이야기가 쏟아져 글을 읽느라 답변할 시간을 놓칠 정도로 성황리에 첫 번째 온라인 뒷풀이를 마쳤다”며, “공연이 끝난 후 스태프들과 하는 뒷풀이도 좋지만, 팬들과 채팅으로 뒷풀이를 하니, 공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와 함께 힘을 주는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받을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YB의 다음 온라인 뒷풀이는 2주차 공연이 끝나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YB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4일 시작된 YB 8집 ‘공존’ 발표기념 소극장 콘서트는 예매순위 상위권에 머물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5월 3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 공연장 브이홀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