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명품 콘서트 보여주겠다”

  • 입력 2009년 4월 20일 16시 22분


가수 휘성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더 맨’ 콘서트를 갖는다.

휘성 측은 이번 공연을 “기존 콘서트와 차별화를 둔 명품 콘서트로 기획하고 있으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제작사 W엔터테인먼트측은 “퍼포먼스보다는 음악적인 면이 강조되면서도 지루함 없이 모두가 열광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휘성의 감각적인 음악들과 퍼포먼스로 ‘아트’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제목 ‘더 맨’을 직접 지었다는 휘성은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타이틀에서 느껴지듯 강렬함, 부드러움, 섹시함 등 음악은 물론 내 자신의 여러 가지 면을 보여주려 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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