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터프가이에서 미소년으로 변신

  • 입력 2009년 4월 22일 11시 27분


1년 만에 컴백한 가수 에반이 과거 남성미를 뽐낸 것과 달리 순수한 미소년으로 변신해 화제다.

에반은 최근 발표한 자신의 미니앨범 ‘센스 & 센서빌리티’ 재킷과 앨범 속 사진을 통해 과거 보여준 남성스런 모습과 달리 순수한 미소년의 모습을 발산했다.

포토그래퍼 안하진 작가가 촬영한 에반의 이번 미니앨범 화보들은 충남 태안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에반은 세련됨과 모던함을 갖춘 여러 벌의 의상들을 소화하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 바닷가를 걷는 모습, 음악에 취해있는 모습 등 순수함과 미소년의 모습을 뽐냈다.

또한 에반은 의상부터, 촬영 시안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앨범 콘트셉인 ‘이성과 감성’에 맞는 포즈를 연출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반의 이번 음반 타이틀곡 ‘머리와 심장이 싸우다’로 23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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