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방송프로 진행자 ‘첫 도전’

  • 입력 2009년 4월 23일 10시 52분


가수 휘성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한다.

휘성은 24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의 신인육성 프로그램 ‘휘성의 프리 스타일 쇼’ 진행을 맡았다.

‘휘성의 프리 스타일 쇼’는 대형스타와 아이들 가수에 묻혀 대중들에게 자신의 음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재능 있는 신인가수들에게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신인 육성프로그램.

매달 신인가수 9~10개팀을 선별해 엠넷닷컴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 누리꾼에게 가장 호응이 좋은 신인가수 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신인가수 1인 또는 1팀은 생방송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엠넷닷컴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휘성은 “음악이 아닌 개인기로 어필해야 기회를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실력 있는 신인들이 안타까웠다”며 “그들의 음악적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화보]가슴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가수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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