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19개월 만에 찾은 MBC‘무한도전’(연출 김태호) 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연아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대기실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등 훈련 중에도 빠짐없이 챙겨봤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박명수의 짖궂은 질문 공세와 CF에서 보였던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도 밝게 웃으며 모두 응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직접 스케이팅 기술을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연아와 무한도전의 두번째 만남은 오는 25일 6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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