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에 재즈축제 벌어진다

  • 입력 2009년 5월 3일 20시 41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에 위치한 유럽풍 마을 프로방스에서 ‘브라보 허브’ 축제가 6월 14일까지 봄맞이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허브축제는 1회 ‘허브야 놀자’, 2회 ‘자연아 고마워’, 3회 ‘사랑해 허브야’, 4회 ‘알로 허브’에 이어 5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희망찬 내일을 위한 외침’이 주제다.

축제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으며, ‘봉수와 재즈’(bonsoir jazz)라는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재즈파티가 열린다.

재즈 아카펠라 그룹 위드(5월2일·23일), 재즈밴드 듀드(5월9일·16일), 스윗트리오(5월30일·6월6일), 라틴재즈와 월드뮤직의 대표 듀오 나엠(6월13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프로방스 홈페이지(www.provence.co.kr)에 미리 사랑 고백에 대한 사연을 남기면, 공연 중에 프로포즈의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인천 YMCA 어린이 요들송 공연까지 벌어진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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